<섬세한 미성의 목소리로 봄을 깨우다.>

기나긴 겨울의 끝, 어느새 살랑대는 바람을 타고 봄기운이 성큼 다가오고 있다.

박학기의 브랜드콘서트 ‘계절학기’도 봄을 맞아 따뜻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하러 찾아왔다.

따사로운 완연한 봄기운과 어울리는 그의 목소리에 풍성한 밴드 사운드가 더해져 

봄 같은 따스함으로 공연장을 가득 메울 예정이다.

박학기의 대표곡들은 물론, 봄과 어울리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

 “김광석다시부르기”의 음악감독이자, 대학교수로 후배양성과 음악의 발전에 앞장서는 밴드마스터 권오준,

일상을 환기시켜주는 어쿠스틱 팝 밴드 “빨간의자”의 보컬 수경과

보컬과 훌륭한 정서적 조화를 이루어내는 민영애의 첼로 연주가 봄의 감성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한국 포크음악의 독보적인 존재인 싱어송라이터 박학기가 들려 주는

따사로운 봄의 향연에 함께 할 봄을 닮은 당신에게 향기로운 초대장을 보내본다. 

2018.04.14(토) 오후3시,7시30분

마리아칼라스홀

예매 : 인터파크